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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ㅣ 사회ㅣ 경제

유튜브 고화질로 변경하는 방법은?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화질이 낮아졌어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로고

 

 

 

 

 

요즘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의 영상의
화질을 낮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트래픽 [traffic] 이란,

우리나라 말로 교통 이라는 뜻 입니다.

컴퓨터 용어에서 트래픽은
전화나 인터넷 연결선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말하고,

트래픽 양이 많다는 것은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다는 것을 뜻하게 되는 것인데요.

트래픽이 너무 많으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서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웹페이지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접속할 경우

'해당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되었습니다.' 등의 문구가 나오면서 홈페이지가 차단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서버의 트래픽이 줄어들거나초기화 될 때까지 웹페이지에 접속이 어려워집니다.

 

 

지난달 트래픽(인터넷 사용량)은 올해 1월 대비 최대 44.4% 증가했고,

국내 통신사업자들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증가로

3월 인터넷 트래픽이 1월 대비 약 13%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코로나로 인해 트래픽 초과 우려를 하나요?

 

이유는 코로나 사태 이후 재택근무 및 사이버강의,
그리고 자가격리 및 외부활동 자제로 인한 집안에서의 활동이점차 늘면서

인터넷 사용이 급증해 네트워크망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재 유튜브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페이스북도 영상 화질 낮추기 시작했는데요.

 

다만 우리나라는 유럽과 달리 LTE망의 구축이 잘 돼 있어서

인터넷 과부하 우려는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한 업체 관계자는 메신저 및 클라우드 이용량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이용량 최고치가 높아지기 보다는 이용시간이 확장된 것이기 때문에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구글은 지난 3월 26일부터
전세계에 제공되는 동영상 스트리밍의 기본 화질 설정을 낮추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에 인터넷망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유럽에서만 화질을 조정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적용 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한 것인데요.

 

현재 유튜브는 기본 화질 설정을 ‘일반화질(SD)’로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 고화질로 설정하는 방법은?

 

설정 👉🏻 화질변경
일반화질 SD 👉🏻 고화질 HD로 변경 가능

 

 

유튜브는 트래픽 안정화를 위해 한 달 가량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